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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인성"법쩐" 육군소령 박준경 문채원에 대한 몰랐던 사실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라마 "법쩐에 출연한 문채원 배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드라마 법쩐이 기대가 매우 됩니다.

 

1. 프로필 

이름 문채원
1986년 11월 13일생이며 
168cm, 48kg, MBTI는 ISTJ이다. 
학력은 추계예술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전공하였으나 중퇴하였다. 

그녀는 2007년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으로 데뷔한 뒤 
2008년 SBS 사극 ‘바람의 화원’에서 한복을 입은 단아한 모습이 대중의 눈에 띄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또한 그녀는 런닝맨에서 보여줬던 '야, 줘봐'라는 짧은 단어 속에 러블리한 눈웃음, 애교섞인 목소리에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화제가 되어 움짤 및 영상으로 돌아다니기도 하였다. 

2.두 얼굴의 여배우
하지만 그녀의 러블리한 눈웃음 속에서 KBS ’공주의 남자‘ 당시 스태프 갑질 논란과 
더불어 KBS ’해피투게더‘에서 보인 무례한 방송 태도로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했다. 
심지어 과거 배우 이순재가 "배우는 시간을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는 발언을 했던 사실도 재조명돼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문채원 측은 이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으면서 침묵으로 일관해, 대중들로부터 날 선 비판을 받기도 했다.

먼저 KBS ’해피투게더‘에서 보인 무례한 방송태도는 
2011년 7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3’에서 배우 문채원이 KBS 드라마 ‘공주의 남자’ 홍보차 출연한 방송에서 발생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문채원은 게스트, MC들과 함께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를 연달아 말하는 일명 ‘손병호게임’을 즐겼다.
해당 게임의 벌칙으로 물을 맞게된 문채원은 스스로 벌칙을 그만해달라며 일어난 이후, 
스티커를 떼어내는 과정에서 유재석의 손을 치워내는 듯한 제스쳐를 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MC들의 질문에 대답을 피하면서 “아… 진짜”라고 불쾌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이 나간 직후, 시청자들은 예의 없는 행동과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낸 점을 두고 문채원의 방송 태도를 문제 삼았다.


게다가 문채원은 '공주의 남자' 촬영 당시 "모기 물리기 싫다"라는 이유로 같이 일한 스태프들을 
빗속에서 기다리게 만든 사실이 한 스태프의 폭로로 밝혀지기도 했다.
심지어는, 당시 ‘공주의 남자’에 제작발표회에서 '함께 하게된 젊은 배우들이 어떠냐'란 
질문에 출연진이었던 배우 이순재가 문채원 쪽을 쳐다보며 “배우는 시간을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라고 말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순재는 “드라마는 우리만 하는 게 아니라 50여 명의 스태프가 동시에 하는 작업이다.
배우들이 스타성을 과시하려고 일부러 시간에 늦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피해야 할 일”이라고 발언해 당시 화제를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은 전체적인 분위기를 주도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힘들고 어렵더라도 
늘 유쾌하고 편한 얼굴로 작업에 임해주면 스태프나 주변 배우들도 같이 힘이 난다”라고도 말했다.
그러나 이때에도 문채원의 표정이 구겨졌던 사실이 드러나, 그의 인성 논란에 불을 지핀 확실한 계기가 됐다.

3. 학창시절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초등학교 6학년 때 서울 강남구로 상경하였는데, 
경상도 사투리 때문에 말을 안 하려고 하다 보니 중학교 때 1년 동안 외톨이였다고 한다.
원래 성격도 교문에 남학생들이 있으면 다 들어가길 기다렸다가 자기는 나중에 들어갈 정도였다는 걸로 보아 상당히 내성적이었던 듯 하다.

4. 배우가 된 계기 
초등학생 때부터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해 연기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지만 연기자가 되겠다는 생각까진 없었다고 한다. 
어릴 적엔 무용을 했으나 서울로 오기 전 큰 수술을 받고 미술로 진로를 바꿨다. 
선화예술고등학교 진학 후 성격도 활발해지고 그림도 열심히 배우던 중, 3학년 때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방황했다고 한다.
미술을 그만두고 연극영화과에 가겠다고 부모님한테 우겨봤지만 안 먹혀서 할 수 없이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에 진학했다. 
결국 한 학기 다니다 중퇴하고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다. 

5. 출연작 

2007년 SBS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로 이민호와 함께 연기데뷔하였다. 
그 후 2008년 SBS 사극 바람의 화원에서 기생 정향 역으로 출연, 문근영과 '닷냥커플'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국내 최초로 여여 커플이 베스트커플상을 받아 방송 역사에 길이길이 남게 된다.
이후 그녀는 찬란한 유산(2009),아가씨를 부탁해(2009),  괜찮아, 아빠딸(2010),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2012), 악의 꽃(2020) 등 
여러 인기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하며 특유의 감정연기로 폭풍 멜로 연기를 선보이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하였다. 
특히 굿 닥터(2013)에서는 아련한 멜로 주인공 캐릭터를 주로 연기하다가 오랜만에 밝은 역할을 맡아 찰진 연기를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데뷔작인 달려라 고등어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오디션 전날바 긴장을 풀려고 머리맡에 아로마 향초를 올려놨는데 
그게 얼굴로 떨어져서 화상을 입고 머리카락이랑 눈썹이 타 버렸지만, 
얼굴에 붕대 칭칭 감은 채로 오디션을 봐 합격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작품은 조기종영했다.

6. 찰떡의상: 한복  
그녀는 뚜렷한 이목구비에 단아한 인상을 풍기는 문채원은 한복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항상 꼽히고 있다.
한복을 입을 때면 미모가 더욱 빛을 발해 배역에 따라 풍성한 가체는 물론이고 심지어 쪽진 머리까지 훌륭하게 소화해 낸다. 
2014년 단편영화인 '민우씨 오는 날', 2018년 명당, 계룡선녀전에서도 한복씬이 있다.
여담으로 영화 명당에서는 기생 초선 역을 맡아 사극 최적화 배우라는 말을 들었지만, 극중 분량이 매우 짧았다.

최근에는 2023년 드라마 법쩐에서 육군소령이자 법무관인 박준경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장사꾼 은용(이선균)과 법률기술자 박준경(문채원)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어떠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보여줄지 기대해본다. 

이상이다.